어버이날이 코앞인데 케이크 고민만 한 달째. 매년 비슷한 디자인에 가격은 점점 오르고, 정작 부모님은 한 조각 드실까 말까. 작년에도 현타 와서 올해는 과감히 용돈만 드리려 했는데, SNS에서 뚜레쥬르 카네이션 케이크를 보고 번뜩 생각이 바뀌었어요. 용돈 카드까지 포함된 구성에 사전예약 할인 30%라니, 이걸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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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오 해피 플라워 케이크 실물 깡패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건 ‘오 해피 플라워 케이크’. 생화처럼 입체적인 카네이션 조화가 케이크 위에 올려져 있고, 바스켓 모양의 초콜릿 장식이 포인트예요. 제가 직접 매장에 가서 실물을 확인했는데, 사진보다 더 고급스러웠어요. 특히 통영 죽림터미널점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용돈을 넣을 수 있는 포토픽 위치까지 설명해 주셨어요.

가격과 구성, 진짜 가성비 좋은 이유
이 케이크의 가격은 3만 5천 원대. 사전예약 30% 할인을 받으면 2만 4천 원대까지 내려가요. 거기에 용돈 10장을 넣을 수 있는 전용 포토픽 카드가 기본 포함이라 따로 봉투를 살 필요가 없었어요. 보통 카네이션 케이크는 5~7만 원은 기본이라 이 구성에 이 가격은 정말 드문 편이에요. 제가 작년에 산 프리미엄 카네이션 케이크는 8만 8천 원이었는데, 비주얼이나 맛 모두 뒤지지 않더라고요.
사전예약 방법과 할인 꿀팁
예약은 5월 5일까지 뚜레쥬르 앱에서 가능해요. 앱을 열고 ‘가정의달 케이크’ 배너를 누르면 바로 예약 화면이 나와요. 원하는 매장과 픽업 시간을 고르면 쿠폰이 자동 적용돼요. 저는 통신사 멤버십 할인도 추가로 받아서 2만 원 초반대에 구매했어요. 꿀팁은 픽업 당일 아침에 재고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것. 인기 케이크는 오후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뚜레쥬르 앱에서 바로 예약하세요 :
용돈 카드 활용법, 내가 겪은 소소한 난감함
케이크 박스 안에 들어있는 용돈 포토픽은 최대 10장까지 장착 가능해요. 그런데 제 경우 5만 원권 5장만 준비해서 5장은 빈칸으로 남겼어요.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어차피 부모님은 들어있는 돈만 세시고 빈칸은 신경 안 쓰시더라고요. 재미있는 점은 포토픽을 빼내서 케이크 옆에 따로 꽂아도 디자인이 예뻐서 선물 세트처럼 보인다는 거예요.
카네이션 생화와 케이크, 조합 성공
저는 같은 날 통영 꽃집애에서 생화 카네이션 바구니도 준비했어요. 케이크 하나만 달랑 드리기엔 좀 싱거울까 싶어서요. 그런데 뚜레쥬르 케이크 자체에 카네이션 조화가 올라가 있어서 생화와 함께 두니 정말 화사했어요. 부모님께서 “요즘 케이크는 이렇게 예쁘게 나오냐”며 좋아하셨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굳이 고가의 플라워 케이크가 아니어도 이 정도면 감동 전하기 충분하다는 거예요.
어버이날 케이크 비교, 뚜레쥬르 vs 투썸 vs 할리스
이번 시즌 다른 브랜드도 카네이션 케이크를 내놨는데요, 투썸은 ‘플라워 요거 케이크’가 3만 8천 원이지만 사전예약 할인 기간이 지나서 정가로 사야 해요. 할리스는 ‘피치 플라워 케이크’가 3만 7천 원인데 매장 방문 구매만 가능하고 냉동 상태로 줘요. 뚜레쥬르는 앱 예약으로 30% 할인에 용돈 카드까지 포함되어 실질적인 비용이 제일 낮아요.
| 브랜드 | 제품명 | 정가 | 할인 가능 | 용돈 포함 |
|---|---|---|---|---|
| 뚜레쥬르 | 오 해피 플라워 | 35,000원 | 최대 30% | O |
| 투썸 | 플라워 요거 | 38,000원 | 5월 할인 종료 | X |
| 할리스 | 피치 플라워 | 37,000원 | 없음 | X |
물론 맛도 중요하죠. 뚜레쥬르 오 해피 플라워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딸기 시트가 기본이고 달지 않아서 어르신들 입맛에 딱 맞아요. 할리스는 마스카포네 크림이 들어가 조금 무거울 수 있고, 투썸은 요거트 베이스라 새콤한 맛이 특징이에요.
예약 마감 임박,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오늘이 5월 3일이라 아직 사전예약 기간 안이에요. 5월 5일까지 앱으로 예약하면 30% 할인과 100% 페이백 추첨 혜택도 있어요. 저처럼 당일 아침에 매장 가서 재고 확인하고 예약하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인기 매장은 이미 예약 마감됐을 수 있어요. SNS 이벤트도 4월 20일까지였지만, 지금도 앱에서 추가 혜택 쿠폰이 뜨는지 확인해 보세요.
혹시 케이크가 부담스럽다면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하는 용돈 봉투나 토퍼만 따로 구매해도 예쁘더라고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매장에 방문해 보세요 :
마무리하며, 이번 어버이날은 뚜레쥬르로 결정
지난 몇 년간 어버이날 케이크를 준비할 때마다 ‘이 돈으로 차라리 용돈을 더 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올해는 그 고민이 싹 사라졌어요. 가성비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케이크를 발견했거든요. 여러분도 지금라도 앱을 열어 예약해 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후기 남겨주시면 더 기쁠 것 같아요. 혹시 다른 꿀팁 알고 계시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