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산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방법과 ‘인생의 끝을 디자인’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작가이자 실천가입니다. 그의 작업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조직 내에서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문화 만들기이고, 다른 하나는 개인의 삶, 특히 인생의 마지막을 의식적으로 준비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모두 ‘사람 중심’의 가치와 ‘의미 있는 관계’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연결됩니다.
| 구분 | 핵심 개념 | 주요 내용 |
|---|---|---|
| 조직 문화 | 직원 행복, 심리적 안전감 | 행복한 직원이 성과를 낸다는 믿음, 의견 제시와 실수의 자유 보장, 리더의 역할 변화 |
| 인생 디자인 | 웰다잉, 한국형 생전 장례식 |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 자서전 쓰기를 통한 삶 정리, AI 활용, 출판기념회 형식의 생전 고별 |
| 공통점 | 사람과 관계를 최우선에 두는 철학, 실천 가능한 방법론 제시, 디지털 기술(AI)의 적극적 활용 | |
목차
직원 행복이 회사의 성과를 만든다
가재산의 저서 ‘직원이 행복한 회사’는 단순한 급여나 복지 수준을 넘어서는 진정한 조직 행복의 조건을 탐구합니다. 그는 행복한 직원이 창의성과 생산성을 발휘하며 궁극적으로 회사의 성과로 이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개념은 ‘심리적 안전감’입니다. 직원들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실수를 인정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혁신의 토대가 된다는 것이죠. 특히 MZ세대로 대표되는 요즘 직장인들은 단순히 상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인정받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가재산은 리더의 역할을 ‘일을 지시하는 사람’에서 ‘직원의 동기와 잠재력을 끌어내는 조력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직원의 생일에 개인적인 편지를 쓰는 것과 같은 작은 관심이 조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가치감을 크게 높인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성과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문화
전통적인 관점에서는 성과가 우선이고 사람은 그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재산은 이 관점을 뒤집습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지원할 때, 오히려 더 튼튼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가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를 위해 정기적인 ‘감사의 시간’을 만들어 동료 간 칭찬과 격려를 교환하는 문화, 직원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리더십의 실천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안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번에 이루어지기 어렵지만,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행복한 회사’는 단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음을 그의 글은 전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디자인하는 한국형 생전 장례식
가재산의 또 다른 주요 관심사는 ‘웰다잉’입니다. 그는 ‘인생의 끝을 디자인하다’라는 책을 통해 죽음을 삶의 연장선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특히 그는 ‘한국형 생전 장례식’을 출판기념회 형식으로 제안하는데, 이는 자신의 자서전을 쓰고 출판하여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자리에서 삶을 돌아보고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축제 같은 자리입니다. 이는 죽음을 터부시하거나 회피하는 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축복하는 이 방식은 전통적인 장례식과는 다른 깊은 의미와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쉽고 스마트한 자서전 쓰기
가재산이 주목하는 점은 이러한 인생 정리를 기술의 도움으로 매우 쉽고 접근성 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컴맹, 폰맹도 OK’라고 말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서전을 쓰는 구체적인 7단계 방법을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GPT와 같은 AI 도구에 질문을 던져 초안을 만들고, 여기에 개인의 구체적인 경험과 감정을 더해 나만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는 ‘AI책쓰기코칭협회’를 통해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책 쓰기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기록으로 남기고 의미를 찾는 일에 함께하는 사회적 운동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재산이 보여주는 연결된 삶의 지혜
가재산의 작업을 종합해보면, 그의 핵심 메시지는 삶의 모든 단계에서 ‘관계’와 ‘의미’를 중시하라는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직원과 리더, 동료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진정한 성과가 나온다고 봅니다. 개인의 삶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준비할 때 평화로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도구로 활용하는 적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의 수필집 ‘닳아지는 것들’에서도 보듯, 세월에 닳아 없어지는 것들이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풍요로워지고 새로운 것이 탄생한다는 믿음이 그의 철학을 관통합니다. 가재산은 이론가가 아닌 실천가로서, 행복한 조직 문화와 의미 있는 인생 마무리가 어떻게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원이 행복한 회사에 대한 정보는 관련 출판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printong.net
인생의 끝을 디자인하다 한국형 생전 장례식 책의 자세한 내용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s://www.gcboo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