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소돌항 앞에 있는 본머스 카페입니다. 생긴 지 오래돼 보이진 않네요. 항염 도로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전망이 좋습니다. 특히 일출 때는 장관이겠는데 아쉽게도 새벽에는 오픈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층짜리 건물입니다. 가게 인테리어 집기에 투자를 많이 하셨구나 싶은 생각이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경쟁적으로 인테리어를 하더라고요, 화이트 바람이 불었는지. 흰색 카페들이 참 많이 생긴것습니다.
3층은 테라스 옥상인데요.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사실 좋다는 생각을 못했지만, 봄가을로는 탁 트인 동해바다와,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 옥상에 망원경 보이세요? 와~~ 하고 깜짝 놀랐거든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500원짜리 동전을 넣어야 하는 반쪽짜리 망원경입니다.
커피맛은 잘 모르고, 그냥 들러본 김에 기록 삼아 남겨봅니다.
그럿타고 커피가 맛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고,, 말 그대로 모른다는 얘깁니다.
'Local inf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포 호수 생태습지공원 가시연 복원 (0) | 2021.07.18 |
---|---|
경포해수욕장 놓치면 안되는 장소 (0) | 2021.07.08 |
강릉 솔바람 감자적 방문기 (0) | 2021.07.04 |
가족단위 해수욕하기 좋은곳 등명해수욕장 해변 (0) | 2021.07.03 |
강문바다. (0) | 2021.07.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