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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수욕장 놓치면 안되는 장소

Local info 2021. 7. 8.

 

깨끗한 동해바다와, 모래가 고은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매년 50만 명이 찾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죠 탁 트인 바다는 물론이거니와 해송림이 해수욕장 바로 옆에 이어져 시원한 그늘이 있고, 매년 피서철마다 가고 싶은 피서지 1위,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본문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특히나 KTX가 개통된후로는 강릉 여행객이 증가하였는데요. 경포대 해수욕장에 들러서 그냥 바다만 보고 가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놓치면 안 되는 경포 인근의 가볼 만한 장소, 놓치면 안 되는 장소를 설명드릴게요

 

우선 경포해수욕장은 지금은 피서철 준비가 한창인데요. 2021년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7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할 계획이고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아마 해수욕장 출입자를 대상으로 방역대책을 강구할 계획으로 안전한 해수욕장 마련에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바다인 강릉뿐 아니라, 경포대, 오죽헌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지금도 강릉여행은 늘 국내관광에서 손꼽히고 있죠.

 

 

 

강릉 바우길입니다. 한때 제주 올레길, 둘레길 등 등산 산책길이 조성되었을 때 강릉에도 발굴된 길로써, 강릉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길인데요. 물론 여행 온 분들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만 정보 차원에서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강릉 경포대 근방은 바우길 5구간 '바다 호수길'에 해당하며, 경포호수를 비롯한 경포대, 경포해수욕장을 거쳐 강릉시 사천으로 올라가는 구간입니다. 

시원한 동해바다와 더불어 백사장 바로 옆에 펼쳐진 상쾌한 솔숲길을 따라가는 구간이 되겠습니다. 

 

 

경포해수욕장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스카이베이 호텔입니다. 배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는 포부로, 연중 인기 있는 숙박업소입니다. 숙박비는 다소 고가이긴 하지만, 탁 트인 동해바다와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쪽도, 반대쪽 경포해수욕장과 대관령을 넘어가는 활홀한 석양을 볼수있는 장관도 인기가 좋은 숙박 호텔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나, 해무가 낀 날에는 안개가 펼쳐져 마치 구름 위에 있는듯한 황홀한감이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도 설명을 했지만 스카이베이나, 씨 마크는 좀 고가 이편이고요, 호텔 숙소는 대개 세인트 존스를 많이 잡습니다. 저렴한 편이니깐요. 

 

 

세 개의 숙박시설 모두 2018년 즈음 생긴 거라, 전부다 깔끔한 편이랍니다. 

 

 

경포대 해수욕장 입구입니다. 뭐 사실 어느 바다나 별다른 게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동해바다에서는 피서철에 피서인파도 가장 많은 해수욕장이고, 특히나 피서철에는 음악회, 콘서트, 행사가 가장 활발한 곳입니다. 이벤트가 많아서 젊은이들이 많은지, 아니면 사람이 많아서, 행사를 많이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해수욕장 입구에는 느린 우체통이란 게 있습니다. 

필기구와 엽서가 비치되어 있고요, 아무나, 아무 때나 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 연인끼리 정성스럽게 엽서를 쓰고, 우편함에 넣으면 작성한 주소지로 발송이 됩니다. 

느린 우체통이니, 시간이 지나서 받게 되면, 강릉여행의 추억을 되살리는 멋진 경험이 될 수 있으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평상 시야 한산한 편이라 주차가 힘들지 않겠지만, 피서철에는 횟집 바닷가 쪽은 주차가 힘들고요, 경포호수광장에 주차를 하고, 해변길을 따라 걸어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뒤이어, 경포호수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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